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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 · 2026.08.23

대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 지금은 얼마인가요?

대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 지금은 얼마인가요?
📌 3줄 요약
  1. 금융소비자보호법 감독규정 개정으로 2025년 1월 13일 신규 대출부터 실비용 범위에서만 부과할 수 있습니다.
  2.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평균은 고정금리 1.4% → 0.65%, 변동금리 1.2% → 0.65%로 내려갔습니다.
  3. 수수료는 대출일부터 3년 이내 상환할 때만 부과되고, 3년이 지나면 원칙적으로 없습니다.
금리가 낮은 상품이 보여도 갈아타기를 망설이게 하는 것이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예전에는 1억을 갚으면 100만원 넘게 떼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받은 대출부터는 계산 방식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은행이 실제로 든 비용 안에서만 물릴 수 있게 됐습니다.

📉 무엇이 바뀌었나

과거에는 구체적인 산정 기준 없이 관행적으로 수수료율을 정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감독규정을 고쳐, 아래 두 가지 실비용 안에서만 부과하도록 했습니다. 이 밖의 항목을 얹는 행위는 불공정영업행위로 금지됩니다.

구분개편 전개편 후인하폭
주담대 고정금리1.4%0.65%0.75%p
주담대 변동금리1.2%0.65%0.55%p
신용대출 고정금리0.95%0.12%0.83%p
신용대출 변동금리0.83%0.11%0.72%p

은행권 평균 기준입니다. 적용 대상은 은행・저축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신협 등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 대상 금융회사이고, 새마을금고・농협・수협 등 상호금융에는 2026년 1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됐습니다.

🧮 실제로 얼마가 나오나

중도상환수수료는 보통 아래처럼 계산합니다.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줄어드는 구조(슬라이딩)입니다.

수수료 = 중도상환 원금 × 수수료율 × (잔여일수 ÷ 면제기간 총일수)
면제기간은 통상 3년(1,095일)입니다.
경과 시점1억원 상환 시(요율 0.65% 가정)
대출 1년 후65만원 × (730÷1,095) ≈ 43만원
대출 2년 후65만원 × (365÷1,095) ≈ 22만원
대출 2년 6개월 후65만원 × (183÷1,095) ≈ 11만원
대출 3년 후0원

실제 요율과 계산식은 금융회사・상품별로 다릅니다. 각 금융협회 공시와 상품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 내도 되는 경우

주의할 점은 2025년 1월 13일 이전에 받은 대출은 종전 요율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 받은 대출을 갈아탈 때는 인하 전 요율일 수 있으니, 반드시 내 대출의 약정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 갈아타기, 언제가 이득인가

판단 공식은 단순합니다.

연간 이자 절감액 × 남은 기간 > 중도상환수수료 + 부대비용
  1. 금리차 확인 — 0.3%p 이상 벌어져야 실익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억 기준 0.3%p면 연 30만원입니다.
  2. 수수료 계산 — 위 산식으로 지금 시점의 실제 금액을 구합니다. 3년 경과가 임박했다면 기다리는 것이 답일 수 있습니다.
  3. 부대비용 — 근저당 말소・설정, 인지세, 감정평가 비용이 추가로 들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플랫폼(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을 이용하면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4. 규제 영향 — 갈아탈 때 현행 LTV・DSR 규제가 새로 적용됩니다. 한도가 줄어 기존 대출만큼 못 받을 수 있습니다. DSR 계산법과 스트레스 DSR 영향LTV와 방공제, 대출은 얼마나 나오나요?
  5. 상환 방식 — 갈아타면서 거치기간이나 상환 방식이 바뀌면 월 부담이 달라집니다. 원리금균등・원금균등・거치 상환 차이

자주 묻는 질문

중도상환수수료는 언제까지 내나요?

대출 실행일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에만 부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년이 지나면 부과하지 않으며, 그 전이라도 남은 기간에 비례해 금액이 줄어듭니다.

지금 주택담보대출 수수료율은 얼마인가요?

은행권 평균 기준으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모두 약 0.65퍼센트입니다. 개편 전에는 고정 1.4퍼센트, 변동 1.2퍼센트였습니다. 회사와 상품에 따라 다르므로 공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전에 받은 대출도 인하된 요율이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새 산정 방식은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체결한 계약부터 적용됩니다. 그 전에 실행된 대출은 약정서에 적힌 종전 요율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1억원을 2년 만에 갚으면 얼마인가요?

요율 0.65퍼센트에 3년 슬라이딩을 적용하면 65만원에 잔여일수 비율(365÷1,095)을 곱해 약 22만원입니다. 계산식은 상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갈아타는 게 유리한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연간 이자 절감액에 남은 기간을 곱한 값이 중도상환수수료와 근저당 설정・말소 등 부대비용의 합보다 커야 실익이 있습니다. 3년 경과가 임박했다면 기다리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갈아타면 한도가 그대로 나오나요?

새 대출에는 현행 LTV와 DSR 규제가 새로 적용됩니다. 규제 강화 이후라면 기존 대출 잔액만큼 승계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한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이제 협상 대상이 아니라 공시 대상입니다. 각 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사별 요율을 비교할 수 있고, 부과 근거도 실비용으로 한정됐습니다. 다만 내 대출이 언제 실행됐는지에 따라 적용 요율이 다르므로, 갈아타기를 검토한다면 ①약정서의 수수료 조항 ②3년 경과 시점 ③새 대출의 LTV・DSR 한도를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요율은 금융회사마다 다르니 최종 금액은 해당 금융회사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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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반적인 제도 안내를 목적으로 하며, 특정 단지의 청약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청약 자격·전매제한·대출 조건은 단지별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므로, 실제 청약 전에는 반드시 공고 원문과 청약홈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